나는 섹스가 없는 시골마을의 기숙학교에 있다. 나의 유일한 즐거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 맞은편 방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. - - 큰 가슴을 보고 멍때리는 날. - - 그런데 너무 신나서 얼굴을 내밀었다가 들통나서 절망에 빠진다. - - 다음 날, 소심하게 들여다보니 변태여자가 가슴을 드러낸 채 나를 바라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. - - 거기서부터 유혹이 커지면서 서로의 성기를 공개하게 됐다. - 참다못해 교무실로 뛰어들어 꿈꿔왔던 큰 가슴을 쥐어짜며 미쳐버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