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D-200 나의 꿈의 여상사와 타카미야 나나코

다카미야 씨는 아름답고 일을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. - - 신입사원으로서 업무에 매우 엄격한 편이어서 자주 혼나곤 했습니다. - - 그런데 표정이나 몸짓이 너무 귀여워서 좋았어요. - -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서, 저는 타카미야 씨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- - 스즈키상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최선을 다했어요. - - 어느 날 둘이서 새로운 사업 개발을 하러 나갔는데 일이 잘 안 됐어요. - - 그러고 있는데 기차가 멈춰서 밥을 먹으러 이자카야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. - - 시간을 좀 죽였으나 기차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습니다. - - 결국 다카미야 씨 집을 방문하게 됐어요. - -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사 집에 혼자. - - 결심하고 마음을 고백한 뒤, 손을 잡고 키스를 했습니다. - - 기분이 이상해서 편의점에 갔어요. - - 내가 돌아왔을 때 다카미야 씨는 괴로워하고 화난 표정을 지었습니다. - - 다카미야 씨는 아까 고백한 것에 진심이냐고 물었다. - -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녀를 붙잡고 키스했습니다. - - 그녀는 친절하게 웃으며 나를 안아주었습니다. - - 그 이후에는 꿈만 같았어요. - - 우리는 그녀의 몸을 마음껏 맛보았고, 우리 둘 다 서로를 계속해서 원했습니다. - - 다음날 아침, 나는 그녀가 내 옆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어제가 꿈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