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? - - 왜 나를 도와주지 않았나요? - - 솔직히...이런 일이 일어날까봐...무서웠어요...현실에 직면했을 때...몸이...딱딱해서...움직일 수가 없었어요. - ..한심하지만..아내한테 계속 일어나라고 했어요! - - 깨우다! - - 마음 속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었는데... 점점 목소리가 새어나오는 아내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픈 것 같더군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