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이름은 구리하라 료지로입니다. - - 약 10년 전에 아내가 세상을 떠났고, 그 이후로 저는 이 집에서 혼자 평화롭게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. - - 올해 오봉을 위해 딸 아키코가 손녀 마이와 함께 오랜만에 집에 왔습니다. - - 손자를 오랜만에 보니 이렇게 훌쩍 커진 걸 보고 많이 놀랐다. - - 무엇보다 그것뿐이었다면 평범한 오봉이었을 텐데... - 아뇨, 그런데... 손녀 마이... 제 착각인 것 같은데... 그런데 어쩐지 - ...정말 파격적인 순백의 팬티샷을 번쩍이면서... 그 노인을 초대하고는 이런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... - 그런가...나도 좀 헷갈린다 - 손실...하하.